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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카테고리 전체 글 161개

  • 루이스폴센 성수 단독매장 방문기

    2020.09.06
  •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런치

    2020.08.03
  • 시그니엘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런치

    2020.07.28
  • 도산공원 메종사우스케이프 레스토랑

    2020.07.15
  • 렘 쿨하스 건축 갤러리아 광교

    2020.05.06
  • 렌조 피아노 뉴욕 휘트니 뮤지엄

    2020.01.31
  • 뉴욕 시스터시티 호텔 코너룸

    2020.01.25
  • 북가좌동 카페&레스토랑 로라

    2020.01.15
  • 프랭크 게리 루이비통 메종 서울

    2020.01.04
  • 서촌 온그라운드갤러리 네임리스 건축 전시

    2019.07.14
  • 서교동 담택 시오라멘

    2019.05.01
  • 삼청동 카페 이분의일라운드

    2019.04.07
  • 국제갤러리 엘름그린 드라그셋 개인전 ADAPTATIONS

    2019.03.23
  • 리차드 마이어 강릉 씨마크호텔 갤러리더블

    2019.01.26
  • 사운즈 한남 일호식 스틸북스 라스트페이지

    2018.12.09
루이스폴센 성수 단독매장 방문기

루이스폴센 단독 매장이 국내 처음으로 성수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성수동을 찾았다. 인테리어 매거진 취재 기자 시절이던 2014년 즈음에 루이스폴센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다. 편집장님께서 직접 취재를 다녀오셔서 행사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아마 그때 한샘넥서스에서 공식 수입하기 시작하며 론칭 행사를 열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편집장님께서 "폴 헤닝센이 디자인한 눈부심이 없는 3 쉐이드 조명 (PH 5)를 직접 보니 고급스러웠다"며 짧은 소회를 편집부에 공유해줬다. 그로부터 5년이 훌쩍 지났다. 루이스폴센은 프리츠한센과 함께 빠르게 입소문 나며 국내 럭셔리 리빙 가구, 조명 시장을 이끌었다. 2010년 중반을 강타한 '북유럽 디자인' 열풍이 한몫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루이스폴센 조명 디자인(특히..

2020. 9. 6.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런치

지난 주말에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를 출간한 모종린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책은 라이프스타일을 서구의 탈물질주의 운동의 역사 아래 보헤미안, 히피, 보보, 힙스터, 노마드의 5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 책 표지에는 이런 물음이 적혔다. "어떤 일을 해야, 어떤 곳에서 살아야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 결국 개인이 행복하기 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일관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야 하니, 책은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쓰였다. (강연을 비롯한 책 후기는 이후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남기도록 하겠다.) 나는 강연을 듣고 나는 스스로에게 '일관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가?' 질문했다.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아직까지 일관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2020. 8. 3.
시그니엘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런치

2박 3일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여름휴가의 목적지는 강원도 평창이다. 과거에 강원도 여행의 기억이 좋아서 또 한 번 강원도로 떠난다. 강원도 여행 중 강릉 여행과 정선 여행을 되돌아보니 정선 여행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다에서 보낸 시간보다 조용한 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추억이 좋았던 탓이다. 그래서 이번 여행의 목적지도 강원도의 푸르른 산을 즐길 수 있는 평창이다. 평창으로 떠나는 길목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는데 여행의 첫 식사인 만큼 그저그런 건 싫었다. 그래서 이틀 전부터 잠실 제2 롯데월드타워 8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 런치를 예약했다. 제2롯데월드타워는 몇 번 왔지만 시그니엘서울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첫 번째 방문은 2주 ..

2020. 7. 28.
도산공원 메종사우스케이프 레스토랑

아직 가 보지 못한 숙박시설 중 가보고 싶은 곳을 하나 꼽으라면 남해 사우스케이프다. 조민석 건축가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과거 남해를 배낭여행했을 때 차를 몰고 다시 남해를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 남해 드라이브 코스가 정말 아름답다. 남해 사우스케이프는 골프클럽인데 골프는 관심 없다. 아무튼 남해 사우스케이프는 한섬 창업주 정재봉 회장이 한섬을 현대백화점그룹에 매각하고 오픈한 골프클럽. 그 때가 2013년이다. 그로부터 5년뒤 2018년부터 골프웨어 브랜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2년 뒤 2020년 사우스케이프 골프웨어를 도산공원을 낀 신사동 매장에서 론칭했다. 그리고 2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다. 레스토랑 콘셉트는 사우스케이프 골프클럽이 있는 '남해'. 메뉴 이름만 봐도 '남해' 일..

2020. 7. 15.
렘 쿨하스 건축 갤러리아 광교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 그리고 한국관을 진두지휘했던 조민석 건축가. 그는 대한민국 건축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건축가다. 그 뒤 서울시청, 서울역 고가공원 등 한국 건축사에 길이 남을 대형 프로젝트 공모에서 번번이 우승을 놓쳤는데 나는 그게 무척 아쉬웠다. (조민석 건축가와 별 상관없는 포스팅이지만 자리를 빌려 아쉬웠던 마음을 남긴다.) 조민석 건축가는 렘 쿨하스가 이끄는 OMA 건축사무소에서 일했는데,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심사위원장이 아마 렘 쿨하스였을 것이다. 그가 한국관의 수상을 발표하며 기쁘게 조민석 건축가를 찾았던 기억이 문득 스친다. 그런 그가 이끄는 건축사무소인 OMA가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을 건축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휴를 맞아 광교..

2020. 5. 6.
렌조 피아노 뉴욕 휘트니 뮤지엄

10년 전에 뉴욕을 한 달 가까이 여행했다. 마땅한 계획 없이 떠났던 터라 어느 정도 여행한 뒤로 몹시 무료했고, 그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도시를 배회했다. 그러던 한날, 지하철역에서 에드워드 호퍼 전시가 열리는 휘트니 미술관의 전시 포스터를 보았다. 당시 즐겨 읽던 알랭 드 보통의 책에서 소개된 작가라 더욱 눈에 띄었다. 아마도 그 책은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발길을 돌려 휘트니 미술관으로 향했다. 당시 휘트니 미술관의 건축에 대해 모른 채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에 이끌려 갔던 터라, 외부 건축을 충분히 감상하지 못했다. 여행에 다녀온 후 마르셸 브로이어가 설계한 건축물임을 알고 충분히 건축을 즐기지 못한 것이 몹시 아쉬웠다. 하지만 실내 건축에서 느낀 감상은 뚜렷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

2020. 1. 31.
뉴욕 시스터시티 호텔 코너룸

뉴욕 여행은 두 번째이다. 정확히 10년 전, 2010년 겨울에 미국 동부를 여행했을 때 뉴욕에 보름 넘게 머물렀다. 그당시에 취향과 관점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최대한 많이 걷고 경험하며 도시와 친밀해진 것이 지난 10년 동안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자양분이 되었다. 오랫동안 이 여행의 목적지를 2020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도쿄로 생각했는데, 일본 여행에 대한 반감과 서양(웃긴 표현이다) 여행에 대한 갈증이 겹쳐 뉴욕 여행을 결심했다. 10년 전에 비해서 뉴욕은 얼마나 변했고,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이번에 뉴욕 여행에 쓸 수 있었던 시간은 3일이었다. 시간이 짧은 만큼 계획이 중요했다. 최대한 많이 보기보다는 지난 10년 사이, 뉴욕의 도시 건축적인 변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10년 전..

2020. 1. 25.
북가좌동 카페&레스토랑 로라

지난 가을. 집을 계약하기 전 동네를 둘러보다 커피를 마시러 들어온 카페, 로라. 런치와 디너 사이, 3시부터 5시까지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만 판매했다. 집을 계약하고 난 뒤 점심 메뉴 생각이 나 다시 찾은 레스토랑, 로라. 봉골레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다. 이사한 뒤로 단골이 되었고, 손님이 찾아올 때면 식사를 이곳에서 대접했다. 로라에서 대부분의 메뉴를 먹었는데 파스타 외 뇨끼, 라자냐 등 메인 요리는 물론 스타터, 디저트도 좋다. 손님을 대접할 때 휴무일이어서 못 간 적은 있어도 안 간 적은 없는 이 작은 레스토랑이 동네에 있어서 좋다. 불광천을 산책하게 된다면 꼭 들러 보시길. 런치는 12시부터 3시 사이에, 디너는 5시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32길 23-8.

2020. 1. 15.
프랭크 게리 루이비통 메종 서울

몇 달 동안 여행 카테고리 게시글이 뜸했던 것은 모두 나의 게으름 탓이다. 소파에 앉아 영화와 드라마와 유튜브를 보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수많은 휴일들을 되뇌니, 세상에서 자신을 고립시켰던 그때의 내가 못됐다. 새해를 핑계 삼아 시간을 쪼개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 생활에 활력이 생긴 탓일까.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루이비통 메종 건축물을 보러 갈 마음이 생겼다.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외출했다. 건축을 공부하던 대학생 시절, 가장 많이 여행했던 도시는 도쿄다. 도쿄에 가면 거리에 즐비한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감상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 한편으로 서울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도쿄가 내심 부러웠다. 그로부터 수년이 흐르며 서울의 건축 지형도는 드라마틱하게 변했는데, 아마도 그 변화의 ..

2020. 1. 4.
서촌 온그라운드갤러리 네임리스 건축 전시

지난 주말에 서촌 온그라운드 갤러리를 찾아 《아홉 개의 방, 미완의 집》 전시에 다녀왔다. 네임리스 건축의 첫 주택 작품인 「아홉칸집」과 그곳에 살아가는 고경애 작가의 유화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보통 건축 전시는 건축가의 관점에서만 그려지기 마련인데, 이 전시는 건축가와 함께 그곳을 살아가는 건축주의 관점이 함께 담긴 점이 독특했다. 「아홉칸집」은 이름 그대로 정면 세 칸과 측면 세 칸으로 공간이 구성된 아홉 칸의 집이다. 거실, 부엌, 침실 등으로 위계와 기능이 정해진 일반적인 주택과 다르게, 「아홉칸집」은 모든 공간의 위계가 동등하고 기능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가족이 생활하며 방의 쓰임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바꿀 수 있다. 오랜 일본 생활을 마친 뒤 한국에 돌아와 가정을..

2019. 7. 14.
서교동 담택 시오라멘

평일 점심시간에도 자주 가지만, 주말 서교동에서 끼니 때가 되면 생각나는 담택 시오라멘. 처음엔 가려던 카밀로라자레니아냐(라자냐가 맛있다)나 첸토페르첸토(스튜가 맛있다)나 옥동식(돼지곰탕이 맛있다)의 웨이팅이 길어서 대안으로 담택을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먼저 찾는다. 그곳들보다 조금 더 안쪽 골목에 위치해 찾기가 수고스럽지만, 맛(과 양) 만큼은 양보하지 않는 곳. 여기 오기 전에 합정역 뒷골목에 있는 라멘집 잇텐고를 자주 갔다. 이곳의 돼지육수로 낸 육수가 듬직하다면 담택의 닭육수로 낸 육수는 담백하고 깔끔하다. 이곳도 조만간 줄을 설테지(저녁엔 종종 재료가 떨어져서 일찍 마감된다). 그전에 더 자주 와야지. 위치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8길 34

2019. 5. 1.
삼청동 카페 이분의일라운드

새 전시 개막일에 맞추어 찾았던 국제갤러리. 점심을 먹고 곧장 방문했으나, 개막 행사 준비로 오후 5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했다. 주변 갤러리와 박물관 몇 곳을 들러보아도 시간은 좀처럼 가지 않았다. 5시까지 허기와 시간을 때울 적당할 곳을 찾다가 삼청동에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로 꾸민 카페를 발견했다. 이분의일라운드. 삼청동은 오랜만에 찾는데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것에 비해 인적이 드물었다. 뉴스에서 임대료가 비싸 삼청동 북촌 일대 빈 점포가 많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났다. 카페에도 손님이 없었다. 치즈 케이크와 차 한 잔을 마셨다. 소설의 막바지를 읽고 의미를 되짚었다. 그렇게 3시간 정도 머물렀다. 그동안 노란 창밖으로 대여섯 무리가 지나갔을까. 구름이 많고 바람이 세게 불던 날이라 실내로 ..

2019. 4. 7.
국제갤러리 엘름그린 드라그셋 개인전 ADAPTATIONS

평일에 휴가를 쓰게 되어서 북촌 갤러리를 한적하게 산책했다. 때마침 엘름그린 드라그셋 개인전 개관일이었다. 개관행사가 있어서 방문객이 많았다. 전시 작가인 엘름그린과 드라그셋도 전시장을 찾았더라. 한적하게 전시 작품을 관람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하지만 작품은 인상 깊게 감상했다. 엘름그린 드라그셋은 3년 전 플라토 미술관에서 열린 〈천 개의 플라토 공항〉 전시로 알게 됐다. 국내 첫 개인전이었다. 안양 공공예술공원에도 상설 전시 중인 작품 하나를 봤다. 공공재를 대하는 작가의 차가운 시선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이번 두 번째 개인전이 반갑다. 뭐, 개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국제갤러리 K2, K3 전시장에서 4월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시가 열린다(K1 전시장은 재건축 중이더라). 이번 전시 제..

2019. 3. 23.
리차드 마이어 강릉 씨마크호텔 갤러리더블

이직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업무를 배우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번 일만 끝나면… 이번 일만 끝나면…’ 하는 생각에 미루고 미루다 10개월이 다 되어서야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탁 트인 겨울바다가 보고싶었다.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한파가 한풀 꺾인 포근한 날씨라 기대를 잔뜩 했는데, 막상 여행 당일이 되니 미세먼지가 심했다. 반나절 정도 강릉의 한적한 동네를 산책하려는 계획을 무르고 체크인 시간부터 체크아웃시간까지 꽉 채워 호텔에만 머무르게 됐다.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로 2015년 개관한 씨마크 호텔. 인테리어디자인 잡지사에서 일을 하던 사회초년생 때부터 동경하던 건축물이었지만 높은 숙박료 때문에 경험하지 못하다 사회생활 5년 차가 돼서야 찾았다. 씨마크호텔 외관은 코너가 ..

2019. 1. 26.
사운즈 한남 일호식 스틸북스 라스트페이지

내 생일. 뉴욕에서 일하는 친구가 서울에 왔다. 내 생일 때문은 아니고 비자 인터뷰 때문인데, 꼭 찝어서 물었더니 날 보는건 서울 방문의 2할 정도를 차지한다고. 평일 이틀은 저녁을 함께 먹고 다시 돌아가는 날 주말(내 생일) 서울 구경을 했다. 평일 동안 광화문과 동대문과 강남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길래 한남동. 사운즈 한남을 갔다. 일호식에서 점심을 먹고 아직 못 가본 라스트페이지를 가고 나에게 하는 선물로 이솝 향수를 사고(다음은 생략) 하는 일정. 나와 같이 디자인을 전공하고 마케팅 일을 하는 친구라 이래저래 얘기가 잘 통하고 취향도 맞아서 좋다. 내 위주로 해도 좋아함. 일호식에서 나는 소고기 덮밥을 녀석은 제육솥밥을 먹고. 인공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따뜻한 잔술을 시켜서 짠- 도 했다..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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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에디터로 일하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1인 기업가가 된 보심입니다.
문의 사항은 페이지 하단 메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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