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2020. 6. 30.

이사를 하고 첫여름을 맞는다. 여름이 되니 침실이 더웠다. 에어컨이 거실에 있기 때문이었다. 선풍기를 살까 고민하다가 환기도 필요해서 서큘레이터를 사기로 했다. 마침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이 출시됐다. 발뮤다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선 배터리 독 패키지로 구매했다. 제품을 받았는데 무선 작동이 안 됐다.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곧바로 새 배터리를 보내주었다.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하니 서큘레이터가 잘 작동한다. 다른 건 모르겠고 무선이라서 너무 편하다. 출근 전에 배터리 독에 충전을 하고 잠들기 전 거실에서 침실 방향으로 서큘레이터를 켠다. 날씨가 더 더워져도 이제는 더이상 침실이 덥진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것 같다.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무선 충전 중일 때 붉은색 불을 밝힌다. 충전시간은 8시간.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바람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에어제트 모드로 하면 엄청나게 센 바람을 내뿜는데 소음도 크다.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무선 충전 동 그린팬 S와 같은 배터리를 사용한다.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굴곡진 뒷태를 따라 배터리 위에 살짝 얹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특한 디자인.
발뮤다 무선 서큘레이터 그린팬 C2 내 침실을 시원하게 만들어줘